기쁨의 소리를 외치게 만드는 여호와
- 김광철 목사
- Aug 8, 2021
- 1 min read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57: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의 구절에서 “입술의 열매”는 찬양하다는 뜻으로 종종 쓰입니다. 그래서 NET 영어 성경은 이 구절을 이렇게 번역합니다: “I am the one who gives them reason to celebrate” (나는 그들에게 축하할 이유를 주는 이이다). 그러므로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여호와라는 말은 “우리에게 기쁨의 소리를 외치게 만드는 여호와가 말하노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기쁨의 소리를 치게됩니까?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대하여 잘못만을 지적하고 죄에 대해 영속적으로 노하시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아심으로 그들의 죄 만을 꾸짖는다면 그의 백성이 곤비할까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16절).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연약함과 죄악으로 인한 연약함 때문에 그들의 앞길에 생긴 거치는 것들을 제거하여 길을 새롭게 만들어 평탄하게 할 것이다고 말씀합니다(14절). 그 하나님은 인간의 죄악과 구별되는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시며 영원하신 분이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 연약하지만 “통회 하는 자”와 “마음이 겸손한자”와 인간과 함께 거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영과 마음을 소성케 해주실 것입니다(15절). 그리고 그들을 고쳐주며 인도하며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결국 그들에게 온전한 “평강”(샬롬)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8, 19절).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통회치 아니하고 하나님의 권위와 은혜를 인정치 아니하는 교만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지 않고 진흙과 더러운 것들이 썩여 요동치는 흙탕물과 같은 삶을 살게 되며 그 마음과 삶에는 평강이 없게 될 것입니다 (20,21절). 이와는 반대로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해 때로는 죄에 빠져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의 죄를 통회하고 하나님의 권위와 은혜를 인정하는 자의 삶을 하나님께서는 고치시고 인도 하시며 소성케 하시며 그들과 함께하시며 마음에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삶이진흙탕과같은것은하나님께서우리에게긍훌과은혜를베풀지않았기때문이아닙니다. 우리가우리를하나님앞에서돌아보며우리의죄를통회하지아니하고하나님의권위와은혜를인정하는겸손한마음을갖지않기때문입니다.그러니통회함과마음의겸손함을통해여호와하나님의긍휼과은혜를아는이들이어찌큰소리로그를찬양하지않을수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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