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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모험)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누가복음 8:48)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라고 하는 사람의12살난 뱡들어 죽어가고 있는 외동딸을 고치러 가는 도중에 12년동나 혈류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터치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인은 즉시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의 믿음의 행동은 대단한 용기와 모험이 필요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 유출병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면 그 사람은 하루동안 부정하게되었습니다 (레 15:17; 학개 2:12,13). 구약 율법에 의하면 부정함은 거룩함을 훼손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부정한 물건 사람들, 되인들과 접촉하기를 꺼려했습니다. 여인이 예수님을 옷을 만지려면 다른 사람들과도 부득이하게 접촉하게 되고 그들을 부정하게만들고 예수님도 부정하게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의 옷을 만진다면 나음을 입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그 믿는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같은 사건이 기록되어있는 마가복음5:27,28을 보면 이 여인이 갈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를  NET 영어 성경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내가 만약 그의 옷에 손을 대어도 구원을 (나음을) 받을 것이다고 계속 적으로 (자신에게) 말했다” (“for she kept saying, ‘If only I touch his clothes, I will be healed”).  . 헬라어로는 “말했다”라는 단어가 미완료 시제로서 계속적으로 반복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스스로에게 말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자신의 생각에 스며들도록 한 것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손에 손을 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자신은 부정한 여인이었고 부정함은 전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뿐만 아니라 사람을 헤치고 예수님께 나아가야했기 때문에 그 과정애서 다른 사람을 만지게되고 다른 사람들까지 부정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하나님 말씀을 자신에게 계속적으로 말함으로 말씀을 통해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었고 결국에는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옷 자락을 만졌습니다!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옷 자락을 만질때까지 그 얼마안되는 시간에도, 많은 고민과 주저함과 갈등이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갈등, 고민 그리고 주저함은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다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44절-47절의 이 짧은 본문에서 “손을 대다”라는 말은 4번이나 언급합니다. 마음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행동”을 강조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유진 피터슨의 “메세지”(The Message)성경을 보면 48절을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딸아, 너는 나를 신뢰하는 믿음의 모험을 했고 이제 다 나아서 온전해졌다. 잘 살아라. 복되게 살아라”. 유진 피터슨은 이여인의 믿음의 행동을 “모험”이라고 말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바른 믿음은 우리로하여금 모험의 행동을 하도록 부릅니다.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을 믿음의 모험이라고 부르고 이 믿음의 모험은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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