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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지내야 하는 시간들

  • 김광철 목사
  • Nov 15, 2020
  • 1 min read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던 길에서 되돌아왔더라” (역대하 11:4)


솔로몬의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한 말년의 삶은 그의 아들 르호보암에 게 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이스라엘 왕으로서(다른 나라 왕들과 다르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친구들의 생각에 따라 나라를 통치하다 10지파는 르호보암을 떠났고 유다와 베냐민 2지파만 르호암에게 남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2지파만 가지고 있는 르호보암의 왕통을 인정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혈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 왕상 11:26-36).


이제 유다 왕 르호보암은 왕이지만 2지파만의 왕인 초라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을 통합한 진정한 왕이 되고자 하는 야심으로 자신을 따르는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형제인 이스라엘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다가 이렇게 된 것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르호보암의 계획과 야망과 생각을 꺾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르호보암과 그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을 공격치 아니하고 그 대신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성읍들을 세우고 미래에 있을 주변나라와의 전쟁에 대비해 군비를 축척합니다 (5-12절). 르호보암이 쌓은 성읍은 북 이스라엘의 침공을 대비한해 성을 쌓은 것이 아닙니다. 로호보암이 쌓은 성읍들은 동쪽과 서쪽과 남쪽이었습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형제인 북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피합니다. 그 대신 유다와 베냐민 중십으로 유다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만약 지금 우리의 시간이 하나님께서 꺾으셔서 엎드려 지내야 하는 시간이라면 르호보암을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자신의 야망과 의지를 꺾고 그 대신 현재의 초라한 시간을 (2지파만의 왕) 미래를 위해 실력을 쌓는 기간으로 사용한 르호보암을 생각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막으신것이라면, 하나님께서꺾으신것이라면그것에대해이의를달지말아야합니다. 그대신믿음으로순종하며주어진현재의시간을미래를대비한영적실력을축척하는시간으로삼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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