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헌신)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여호수아 24:14)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벡성이 세겜에서 이스라엘 벡성이 하나님과 맺었던 언약을 다시 갱신할 때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조상 아브라함과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섭리하셨는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난 후  이 하나님의 택하심과 은혜와 섭리하심에 대한 반응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벡성을 위해 헌신하셨듯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하나님에 대 한 헌신을 요구하시는데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이스라엘 벡성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다시 갱신합니다.

그래서 14절에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고 말씀하는데 온전한 헌신의 행동으로 2가지를 요구합니다. 1) 우상을 버리라(14,15,23)-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들은 요단강 동쪽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있을 때에도 우상을 섬겼습니다 (14절,2절). 그리고 애굽에 살때에도 애굽에서 우상들을 섬겼습다 (14절 하). 그리고 그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우상들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말로하면 돈을 섬기든지, 명예를 섬기든지, 아니면 자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삶을 사는 자유를 섬겼다는 말입니다.  2) 마음으로-하나님의 택하신과 은혜와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여호와를 택하라는 말씀입니다.

결혼 서약을 할때 우리는 전적인 헌신에댜한 서약을 요구하고 결혼 당사자들은 그 서약을 기쁨으로 합니다. 서약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당신과 나누겠습니다. 나는 당신을 나의 배우자로 맞이하겠습니다. 좋을때나 좋지 않을때, 부할때나 가난할 때, 아플때나 건강할때...그리고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그리고 나의 사랑과 헌신을 서약합니다”. 미국 시민이 되는데도 전적인 헌신의 서약을 합니다. 시민권 신청서에도 있고 인터뷰하러 가서도 다시 물어보는 것이 있는데 이런 내용입니다. ”당신은 미국에 모든 충성을 맹세합니까?” “당신은 비상시에 미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할수 있거나 비 전투요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까? “ 만약 “No!” 한다면 그 사람은 시민원을 받지 못합니다.

자신을 모두 주신 하나님께서도 그를 따르려는 우리에게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결혼을 하는 신랑이 신부에게 나에게 전적으로 헌신 하십시요 라고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입니까? 그렇게 요구하지 않는 것이 잘못이 아닙니까? 그렇게 요구하지 않는 다는말은 ’나도 당신에게 전적인 헌신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려면 온전한 헌신을 해야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온전한 헌신을 요구합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26,27). 왜냐하면 예수님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서 다 희생하심으로 온전한 희생을 베풀어주셨고 우리의 삶은 온전히 다스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