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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뛰어넘는 마음의 즐거움)

  • 김광철 목사
  • May 30, 2021
  • 2 min read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잠언 15:13).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나타납니다.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는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말해주고 그 생각은 삶의 태도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도록 나타냅니다. 반대로 마음의 근심은 우리 심령을 상하게 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힘들 날들이 그에게 닥치지만 그 가운데서도 심령이 상하지 않고 그 심령이 잔치를 하듯 어려움도 기쁨으로 이겨 나갈 수 있습니다 (15절)


이렇게 마음이 평안하고 즐거운 사람의 예가 바로 16절과 17절에 있습니다: 돈은 많지만 걱정이 끊임 없이 사는 것보다 돈은 적지만 주님을 경외하며 즐겁고 평안한 마음 가운데 사는 것이 더 낮습니다. 많은 물질이 우리의 삶의 질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기름지고 맛난 음식을 마음껏 먹고 살지만 서로 미워하는 삶 보다 먹을 것이 없어 채소만 먹을 찌라도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더 낮다고 말씀합니다. 남들보다 좋은 환경이 즐겁고 평안한 삶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마음의 즐거움과 평안이 물질적으로 풍요한 삶보다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른 마음을 가지려면 어떻게해야합니까?

1) 쾌락과 재미를 찾는, 먹고 즐기는 삶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14절) 지식을 찾는 것입니다 (14절). 바른 생각을 하기위해서는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그 지식은 여호와의 말씀의 지식을 말합니다.

2) 그리고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경외한다는 말은 “두려워하다”는 단어로도 번역이 됩니다 (마 10:28).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존경의 마음이 함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창조주이시고 우리 삶을 다스리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바로 알 때 우리는 크신 하나님 앞에 두려움을 느끼는 동시에 존경의 마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그분 앞에 무릎 꿇고 그분을 예배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이것이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경외하다는 말은 말씀에 대한 지식만이 아니라 말씀을 진심으로 읽고 들을 때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깨닫게 되고 경험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 함께하는 두려움과 존경의 마음을 잘 표현한 성경구절이 히 12:28,29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그러므로하나님에대한지식을통해 (말씀), 성령의역사하심으로, 여호와하나님이누구인가를바로깨달을때우리는여호와를경외하는마음이생겨나고이를통해물질이풍요롭지못해도, 사람들이보기에좋은환경가운데있지못해도, 마음의즐거움가운데살수있음을말합니다. 나의삶의주인이되시는하나님이누구신지말씀을통해알고체험되고확신하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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